독일 언론은 4골을 허용하는 재앙을 겪은 뮌헨 수비진에게 자비를 베풀지 않았습니다.
독일 언론 '키커'는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의 경기에 대해 평점을 부여했습니다. 김민재는 이 경기에서 평점 5.5점(등급이 높을수록 경기력이 좋지 않음)을 받았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24일(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올림피크 룰루이스 컴패니즈에서 열린 2024/25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1-4로 대패했습니다.
지난 몇 년간 바이에른 뮌헨이 챔피언스리그에서 바르셀로나를 만났을 때 바이에른 뮌헨이 경기를 지배하며 무자비하게 폭격을 가했습니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을 잘 아는 한시 플릭이 바르셀로나를 지휘한 이후 결과는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1분도 채 지나지 않아 라피냐가 김민재의 느슨한 수비를 틈타 득점을 시작했습니다. 불과 몇 분 후 해리 케인이 동점골을 넣었습니다. 전반 36분 논란의 여지가 있는 순간이 발생했습니다. 전형적인 공중 결투에서 페르민과 김민재가 만났지만 페르민은 김민재를 팔꿈치로 막아냈습니다. 이후 페르민은 레반도프스키에게 패스해 골을 완성했습니다.
이 장면에서 뮌헨 선수들과 콤파니 감독도 파울을 밀쳤다며 항의했지만 결국 결과는 바뀌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후반 10분 라피냐가 긴 공을 받아 빠르게 드리블했지만, 우파메카노와 김민재가 스피드 경쟁에서 패하며 라피냐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했습니다.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는 4골을 내준 책임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결국 최악의 평점을 기록했습니다.
김민재는 이번 경기에서 패스 성공률 99%, 오펜시브 존 패스 5개, 롱 패스 성공률 91%, 태클 성공률 67%, 클리어런스 1개, 인터셉트 3개, 리커버리 5개, 땅볼 성공률 67%, 공중볼 성공률 100%로 세부 통계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보였지만, 결국 4골을 허용해야 하는 결정적인 문제로 키커 평점 5.5점을 기록했습니다.
콤파니 감독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바르셀로나에 축하를 보냅니다. 바르셀로나는 유럽 최고의 팀이기 때문에 놀랍지 않습니다. 우리가 이기고 바이에른의 최고를 보여주고 싶었던 경기였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컴파니는 "우리는 분명히 졌습니다. 우리는 이번 패배에서 배우고 함께 할 것입니다. 첫 번째 골은 씁쓸합니다. 전반전에는 30분 동안 이길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그러다 두 번째와 세 번째 골로 승부가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올바른 분석은 평화롭게 이루어질 것이며, 우리는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컴파니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매우 정확한 분석을 하고 싶습니다. 어설픈 분석을 하고 싶지 않습니다. 반격과 세 선수(레반도프스키, 야말, 라피냐)의 개별 플레이에 대한 해결책을 찾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결정적인 순간에 지각했습니다.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 경기를 통해 배우는 것입니다. 이 경기가 시즌을 결정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전반전과 후반전에 왜 그렇게 큰 차이가 있었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LINK: http://bscnewssports.co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