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원맨쇼를 펼친 라피냐는 첼시로 이적할 뻔했습니다.

영국 언론 '스포츠 바이블'은 25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의 스타 라피냐가 올여름 프리미어리그 이적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24일(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올림피크 룰루이스 컴패니즈에서 열린 2024/25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바르셀로나에 1-4로 대패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라피냐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뮌헨을 꺾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라피냐는 2024/25 시즌 지금까지 모든 대회에 출전해 13경기에 출전해 9골 8도움을 기록했지만, 여름 이적 기간 동안 라피냐가 프리미어리그로 이적하면서 상황이 바뀔 수 있습니다.

지난 9월, 스페인 매체 릴레보는 라피냐가 바르셀로나에서 사우디아라비아 프리미어리그 팀 알 나스르로 8천만 유로(약 1,195억 원)의 이적 제안을 거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팀 첼시도 라피냐 영입에 관심을 보였지만 바르셀로나에 남고 싶어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라피냐의 뛰어난 활약에 대해 바르셀로나의 한시 플릭 감독은 경기 후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라피냐는 팀이 어떻게 기능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좋은 예입니다. 그는 훈련과 경기에서 항상 좋은 태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라피냐는 반격 공격과 골을 준비하는 방식 때문에 우리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플릭은 "그는 공에 대한 역동성이 뛰어나고 특별한 경기를 뛰었습니다. 공격과 수비에서 그의 역동성과 좋은 기술은 특별합니다. 저는 그와 같은 선수를 본 적이 없으며 그는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줍니다."

그 후 플릭은 라피냐의 골문을 향해 멋진 패스를 연결해준 유소년 선수 카사도를 칭찬했습니다. "바르사 애슬레틱의 카사도와 현재 그의 수준을 보면 그는 놀랍습니다. 그는 놀라운 수비력과 발밑에 공을 두고 있습니다."라고 Flick은 말합니다.

플릭은 "모두가 라 마시아에게 공을 돌립니다. 경기장의 모든 사람이 이 선수들의 기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후반전에 자신 있게 공을 패스한 방식은 정말 놀라웠습니다. 스태프를 포함한 모든 사람이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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